[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현대해상은 꽃과 나무 심기 봉사활동 ‘희망 한 그루’를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지난 30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공원에서 임직원·가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는 현대해상이 2014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비영리 단체인 서울 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서울숲공원에서 나무 900여 그루와 꽃 1000여 송이를 심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성정훈 현대해상 차장은 “식목일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나무를 심으니 더 의미가 있었다”며 “오늘 심은 나무와 꽃들이 시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희망 한 그루’외에도 임직원들이 직접 잡초를 제거하고 헌화하는 ‘현충원 묘역 단장’과 전국 50여개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 가족과 사회에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