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영수증 설정 후 실사용 고객에게 친환경 장바구니, 할인쿠폰도 증정
   
▲ 이마트가 오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바일 영수증 응모 이벤트'를 열고 공기청정기 경품과 장바구니,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사진=이마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이마트는 오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바일 영수증 응모 이벤트'를 열고 공기청정기 경품과 장바구니,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고 8일 전했다.

이 기간 동안 '이마트앱' 메인화면 하단 '영수증' 메뉴에서 '모바일 영수증만 받기' 설정을 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경품은 삼성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 총 100대이며, 7월 12일에 당첨자를 발표한 후 7월 19일 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또한 앱 화면에서 '모바일 영수증 이벤트 응모하기' 배너를 통해 '모바일 영수증만 받기'를 이미 설정한 고객도 응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객들의 모바일 영수증 실제 사용 확대를 위해 모바일 영수증 1회 발급 고객에게는 '같이가 장바구니'를, 2회 발급 고객에게는 7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행사기간 내 이마트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모바일 영수증' 1회 이상 발급 고객이 이마트앱에서 '교환권'을 내려받은 후 매장 내 고객만족센터에서 직원에게 제시하면 '같이가 장바구니'를 증정(9일부터 재고 소진시까지)하는 형태다.

'같이가 장바구니'는 이마트가 고객들의 친환경 쇼핑 편의를 위해 제작한 것으로 친환경 소재인 '타이벡'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이마트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모바일 영수증 2회 발급 고객 선착순 10만명을 대상으로 7000원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한편 이번 모바일 영수증 캠페인은 신세계 임직원들의 솔선수범을 시작으로 이마트앱 사용 고객 전체로 확대할 방침이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2일 부터 전 임직원 6만여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영수증을 자동 적용함으로써 모바일 영수증 생활화 적극 동참에 나섰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작은 곳에서부터 시작되는 친환경 실천을 위해 이마트는 모바일 영수증 캠페인을 지속 확대하고 자원순환에 앞장 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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