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병과 폐자제 활용해 화분과 소품 만드는 지속가능한 나우클래스 운영 예정
   
▲ 나우가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위크'를 진행한다./사진=블랙야크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블랙야크가 전개하는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브랜드 나우가 환경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경험하고, 환경 보호의 가치를 알리는 '친환경위크'를 실시한다고 30일 전했다. 

나우는 70%의 제품군에 지속가능한 소재나 공정을 사용하고 있으며, 브랜드 철학인 지속가능성을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그 행보에 이어 환경의 날을 맞이해 '친환경위크'를 기획하며 지속가능 가치를 담은 아트클래스와 플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먼저 '나우클래스'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의 중요성과 자원 재사용의 가치를 전한다. 첫 번째로는 큐클리프와 폐자재를 활용한 파우치 만들기 클래스를 5월 30일 실시한다. 두 번째로 보타니카랩과 함께하는 버려진 플라스틱병을 활용한 공기정화 식물 화분 만들기 클래스를 6월 1일에 진행한다. 

이어 착한 소비를 경험해볼 수 있는 나우마켓을 6월 2일 실시한다. 마켓 수익금의 10%는 환경 단체에 기부된다.  

나우 담당자는 "환경의날을 맞아 이번에 실시한 '친환경위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직접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에 대해 쉽고 즐겁게 경험하고, 나아가 그러한 삶의 방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나우는 좀 더 친밀하고 대중적인 활동으로 소통을 이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