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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주류의 '클라우드'가 '한강몽땅 여름축제'에 참여해 차별화된 문화이벤트를 운영한다./사진=롯데주류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주류의 '클라우드'가 '한강몽땅 여름축제'에 참여해 차별화된 문화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4일 전했다.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서울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시원한 한강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지난해에만 약 120만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올해는 8월 18일까지 한강 수상 및 한강 공원에서 진행된다.
클라우드는 8월 1일부터 17일까지 축제 기간 동안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인근 너른들판에서 '클라우드 로맨틱 가든'을 운영한다. 맥주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원료 중 하나인 '홉(Hop)'을 활용해 만든 정원 콘셉트의 체험 공간으로 홉을 활용한 다양한 소품을 만들 수 있다.
클라우드 홉 체험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한강몽땅 여름축제 홈페이지 및 클라우드 SNS 채널을 통해 선착순 참가 신청서 작성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로맨틱 가든 스테이지'에서는 8월 1일부터 17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을 제외한 모든 기간에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남녀노소 다양한 소비자층이 찾는 축제임을 고려해 가요,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롯데주류는 무더위가 한창인 여름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더위를 피해 시원한 '클라우드'를 즐기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피크닉 힐링 존'도 함께 운영한다.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을 설치하고 돗자리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소비자들이 나들이 분위기를 내며 더위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8월 2일부터 17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는 '밤도깨비 야시장'이 열려 클라우드와 잘 잘 어울리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도 판매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찾은 소비자들이 클라우드와 함께 즐겁고 낭만적인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 했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상권 활성화로 인근 상인분들께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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