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부담금 최대 50만원 지원하고 유상 수리 시는 30% 할인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태풍 피해 입은 차량에 대한 특별 지원에 나선다. 

8일 르노삼성은 태풍 ‘링링(LINGLING)’으로 파손 및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 차량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르노삼성, 태풍 피해 차량 특별 수리 지원 / 사진=르노삼성자동차


금번 특별 지원 캠페인은 전국 르노삼성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보험수리를 하는 고객에게는 자기부담금 전액을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유상수리(비보험) 고객에게는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30% 할인(최대 500만원 한도)해 준다.

또한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는 르노삼성의 ‘내 차 사랑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르노삼성 A/S 브랜드인 ‘오토솔루션’이 제공하는 평생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장 가까운 서비스센터로 무상 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빠른 A/S 안내와 함께 고객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신속히 결정하였다”고 말하고, “르노삼성 정비협력업체간 빠른 협의를 통해 르노삼성만의 고객 만족 최우선 서비스를 신속히 시행하는 새로운 A/S 문화를 구축 했다”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내 차 사랑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 문의 및 무상견인 서비스 신청은 르노삼성자동차 엔젤센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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