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추석, '힐링' 아이템 주목
현대백화점 '힐링 페스티벌' 진행...이마트, 안마의자 등 힐링 상품 할인 행사
김영진 차장
2019-09-14 10:51

   
현대백화점 힐링 페스티벌./사진=현대백화점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유통업체들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향 방문과 음식 준비 등으로 힘들었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추석 연휴 힐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각 점포별로 대형 할인 행사를 열고,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명절 연휴 기간 쌓인 피로를 풀려는 고객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먼저 무역센터점은 오는 17일까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레고 상품 특별전'을 진행해 인기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듀플로 놀이공원(7만6900원)·화물열차(12만5900원) 등 아동용 상품과, 폭스바겐 T1 컴퍼밴(9만7900원)·부가티 시론(39만9000원)·나사 아폴로 새턴(10만7900원) 등 성인용 키덜트 상품을 포함해 30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판교점은 오는 15일까지 지하1층 대행사장 '명절 힐링 상품전'을 열고, 여성패션·남성패션·잡화 등 이월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30~60% 할인 판매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오는 29일까지 200여개 브랜드를 기존 아울렛 판매가격(최초 판매가 대비 30~70% 할인)에서 10~30% 추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하와이 여행 상품권(1명)·호텔 숙박권(10명)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연휴 기간 차례만 지내고 빨리 돌아와 여가를 즐기는 고객들의 발길을 끌기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특히 가족 단위 고객들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월드타워 전경


롯데월드타워·몰도 추석연휴 기간 동안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롯데월드타워 내 월드파크 광장 잔디밭에는 약 15미터 높이의 '자이언트 캣' 조형물과 함께 'SKT 5GX 부스트파크(이하 부스트파크)가 조성됐다.


SK 텔레콤 '부스트파크'는 빠른 5G 속도와 서비스, 풍성한 혜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스마트폰에서 'Jump AR' 앱을 실행해 광장 주변을 비추면 건물 4층 높이의 '자이언트 캣'과 '자이언트 비룡'을 만날 수 있으며, '레서판다', '웰시코기', '알파카' 등 5 종의 미니 AR 동물은 장소 구애 없이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도 메인 수조에 추석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보름달 포토존을 조성하고 오는 15일까지 하루 2회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들이 수조에 설치된 보름달을 보며 관람객과 함께 소원을 빌고 절을 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또 오는 15일까지 '추석맞이 역귀성 고객 우대'와 '한복 착용 우대'를 통해 입장 할인을 제공한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서울은 프리미어룸 혹은 디럭스 스위트 1박과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 조식 2인, 시그니엘 추석 다과가 포함된 추석 특별 패키지를 판매 중이다.


2박 이상 또는 스위트 객실 이용 고객 대상으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하는 '럭키 홀리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해 황금돼지 골드바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롯데시네마도 오는 15일까지 '한가위 추천작'으로 선정된 영화를 관람한 고객들 중 추첨을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한가위 방탈출' 이벤트를 진행하며, 월드타워관에서는 10월 31일까지 '수퍼플렉스 G'를 일반요금으로 할인해 관람이 가능하다.


롯데 아울렛도 '추석 맞이 감사 빅(BIG) 세일'을 진행한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서는 오는 18일 까지 닥스 키즈, 헤지스 키즈, MLB 키즈 등 유아동 브랜드를 모아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키즈 추석 선물상품전'을 진행한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도 '가을겨울 시즌 패밀리 세일'을 준비해 아디다스와 리바이스, 뉴발란스 등 패밀리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는 명절 증후군을 달래는 '힐링 상품'들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에 공동 돌입한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는 오는 18일까지 명절 전후 수요가 증가하는 안마용품, 완구, 가전제품 등과 더불어 쥬얼리, 명품의류·잡화 등 프리미엄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바디프랜드, 브람스, 코지마 안마의자 15종을 행사카드로 결제시, 최대 40만원 할인한 138~418만원에 판매한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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