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시아-쥴릭파마와 손잡고 유통망 확대
   
▲ 이마트가 지난 14일 글로벌 의약품 전문 유통회사 쥴릭파마코리아와 뉴트리시아 제품 국내 의약품 유통 채널 판매에 대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이마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이마트가 뉴트리시아 압타밀 및 뉴트리맘의 국내 의약품 유통 채널 판매를 시작한다.

이마트는 지난 14일 글로벌 의약품 전문 유통회사 쥴릭파마코리아와 뉴트리시아 제품 국내 의약품 유통 채널 판매에 대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전했다.

이 계약을 통해 이마트는 압타밀, 뉴트리맘 상품을 국내 주요 산부인과 및 여성병원 근처 약국에 납품하게 된다. 

이마트는 영유아 영양 분야 유럽 1위 브랜드 뉴트리시아와 독점 계약을 통해 지난 2017년 3월부터 압타밀 등 뉴트리시아 상품을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이마트는 약국 채널 확대 기념으로 임신·수유부용 영양바, 뉴트리맘의 시식행사와 사은품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국내 산부인과 및 여성병원 근처 대형 약국을 중심으로 전국 50여개 약국에서 뉴트리시아 제품 판매를 시작하며 향후 판매 채널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이선근 이마트 해외소싱 담당은 "압타밀 제품군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의약품 유통채널에서도 압타밀 제품군을 판매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뉴트리시아 상품을 접할수 있도록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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