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SBI저축은행은 사회공헌 캠페인 '은행저축 프로젝트'의 두번째 암은행나무 이식사업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 사진=SBI저축은행


'은행(銀行)이 은행(銀杏)을 살린다'는 발상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가을이면 악취 때문에 베어지는 암은행나무를 다른 곳으로 옮겨 심어 살리는 활동이다.

SBI저축은행은 최근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암은행나무를 캐내,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변과 한강공원 인근에 옮겨 심었다. 기존 암은행나무가 지키던 자리에는 열매를 맺지 않는 수은행나무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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