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리테일러사 브리티시오토…평촌 전시장서비스센터 책임 운영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재규어랜드로버 평촌 전시장·서비스센터 신규 리테일러사에 브리티시오토를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브리티시오토는 BMW, 미니, 포르쉐 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리테일러사로 자리매김한 도이치모터스에서 100% 투자한 자회사다.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평촌 전시장에 랜드로버 레인지로버가 전시되어 있다. /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브리티시오토의 풍부한 프리미엄 브랜드 경력을 바탕으로 평촌 지역의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에게 이전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재규어랜드로버 평촌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경기 남서부 지역 핵심 상권에 위치해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상 4층, 245평 규모의 평촌 전시장은 각 브랜드별 차량을 단독 층으로 구별해 전시한다. 또한, 오픈 컨설팅 존 및 컨설팅 룸을 별도로 운행해 고객 맞춤형 상담 공간도 마련됐다.

평촌 서비스센터에는 5개의 워크베이와 알루미늄 패널의 판금, 용접, 특수 코팅 및 도색 등이 가능한 알루미늄 전용 작업 부스 등 최신 설비와 최첨단 진단 장비가 배치돼 있으며, 전문 테크니션의 진단을 받을 수 있다. 고객라운지에는 셀프바, 컴퓨터, 안마의자 등을 마련해 고객들에게 보다 안락한 대기공간을 제공한다.

기존 평촌 지역의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은 브리티시오토에서 운영하는 평촌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신차 및 서비스 관련 상담과 차량 정비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인증 중고차 상담까지 가능하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편의를 보다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변화를 꾀하고 있는 브리티시오토의 평촌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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