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 BMW코리아가 새로운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시작하며, 희소성 있는 한정판 모델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한다.
18일 BMW코리아는 ‘BMW 샵 온라인’을 통해 리미티드 모델의 소장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판매 전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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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코리아가 희소성 있는 한정판 모델은 향후 온라인 전용 창구를 통해서만 판매한다. / 사진=BMW코리아 |
향후 출시되는 다양한 BMW의 스페셜 에디션은 모두 온라인 세일즈만을 통해 선보여 오프라인과 차별화할 예정이다.
먼저, 뉴 1시리즈와 뉴 X6의 첫번째 에디션인 ‘퍼스트 에디션’을 각각 100대, 5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뉴 1시리즈의 스페셜 에디션 ‘뉴 118d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은 내년 1월 말 국내 공식 출시되는 뉴 1시리즈의 한정판 모델이다.
뉴 1시리즈는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 최신 BMW 전륜 구동 시스템, 첨단 주행 보조 기술 및 편의 기능이 적용된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 모델이다. 뉴 118d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에는 1시리즈 최초로 19인치 M 더블 스포크 경합금 휠을 적용하였으며, M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하여 차별화된 디자인과 운전의 즐거움을 더했다.
그뿐만 아니라 헤드업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무선충전, 전동식 테일게이트와 컴포트 액세스 등 정규 모델 대비 추가 옵션을 탑재하였다. 뉴 118d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의 가격은 4890만 원이다.
또한 뉴 X6의 스페셜 에디션 ‘뉴 X6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 퍼스트 에디션’도 온라인 세일즈를 통해 5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이 돋보이는 뉴 X6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 퍼스트 에디션은 첨단 파워트레인 및 섀시 기술, 최신 장비 기능의 상호 작용으로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특유의 스포티하고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정규 모델 대비 BMW 레이저 라이트, 카본파이버 인테리어, 가죽대쉬보드, 앞좌석 온도유지 컵홀더, USB 충전구가 추가된 뒷좌석 트래블 컴포트 등이 기본 적용돼 다이내믹하면서 편안한 운전을 즐길 수 있다. 뉴 X6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 퍼스트 에디션의 가격은 1억1450만 원이다.
한편, BMW코리아는 2020년 하반기부터는 새롭게 오픈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고성능 M의 특이색상 모델, 옵션 강화된 X 모델 등 매달 희소성 높은 한정판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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