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인천 시민들이 쌓은 이용 적립금 1천만 원을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그린카는 지난 16일 인천시청 행정부시장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공헌 활동을 지속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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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인천시에 1천만원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 사진=그린카 |
그린카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1회 이용 건당 20원씩의 기부금을 적립해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3년간 적립된 기부금 1천만 원은 향후 인천시의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원 그린카 대표이사는 "그린카의 이번 인천시 이용적립금 기부는 그린카를 이용하는 고객 모두의 착한 소비가 모여 이루어낸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그린카를 이용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선물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매년 사회 각계각층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2016년 2월 서울시 나눔카와 함께 진행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17년 독거 어르신 여름 나기 지원 기부금 전달, 2018년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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