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설 연휴 첫날부터 삼성전자 스마트폰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 사진=삼성전자


24일 관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경부터 2시간 가량 삼성페이 롯데카드, 신한카드 등 일부 카드에서 결제를 시도했을 때 '준비중' 화면에서 결제로 넘어가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사용자들은 커뮤니티 등에서 불만을 쏟아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삼성페이 내 일부 금융사 생체인증이 불가능했다"며 "KICA(한국정보인증)사 생체인증 서버의 오류가 해결돼 현재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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