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약품이 짜먹는 제형의 맥시부키즈시럽을 새롭게 선보였다/사진=한미약품


[미디어펜=김견희 기자]한미약품은 해열제 '짜먹는 맥시부펜시럽'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짜먹는 맥시부펜(제품명: 맥시부키즈시럽)은 열을 낮추는 성분인 이부프로펜의 활성 성분만을 분리한 덱시부프로펜을 주성분으로 한다. 국내 최초 유소아 대상 임상 3상을 진행해 효과와 안정성을 높였다.

덱시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보다 적은 용량으로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며 활성 성분만을 분리해 안전성을 보다 높였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맥시부펜은 포도맛으로 약먹기를 꺼리는 어린이들도 쉽게 복용할 수 있다.  

6mL 소포장 스틱형 10개입으로, 외출시 또는 응급시에도 신속하고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맥시부펜은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상비약이 될 정도로 빠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라며 "기존 맥시부펜시럽은 가정 상비용으로, 이번 발매된 맥시부키즈시럽은 외출 또는 응급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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