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밀라노·볼로냐 왕복 항공편 중단
   
▲ 대한항공 여객기(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대한항공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오스트리아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한국과의 직항편 노선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6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는 이날 보건부 장관 등 각료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오스트리아는 이란과 이탈리아 밀라노·볼로냐를 오가는 항공편도 중단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2주간 이탈리아와의 국경에 코로나19 임시 검진소를 조성, 입국자 감염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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