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제약 비타500 광고모델 펭수/사진=광동제약


[미디어펜=김견희 기자]광동제약은 휴대하기 편한 분말 스틱 타입의 '비타500 데일리 스틱'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비타500 데일리 스틱은 비타민C,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B6, 비타민 B12를 함유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항산화 작용과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준다. 

지난해 선보인 '비타500 로열폴리스'와 2005년 출시한 '비타500 젤리'와 함께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비타500 로열폴리스는 120ml 한 병에 비타민C 600mg을 비롯해 로열젤리펩타이드 100mg, 수용성프로폴리스추출물 50mg을 담겼다. 비타500 젤리는 한 봉지에 비타민C 500mg이 함유됐다.

오리지널 제품인 비타500은 지난 2001년 첫 출시돼 알약 형태가 아닌 '마시는 비타민C'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제품에 카페인이 들어가있지 않은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비타500은 출시 4년만에 10억병 이상 판매고를 올린 이래 지금까지 약 59억병(지난해 12월 기준) 이상이 판매됐다. 

광동제약은 "비타민C와 비타민B군의 기능성은 강화시키고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비타500만의 맛과 향은 그대로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고 맛있게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비타500 데일리 스틱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뷰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비타500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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