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펜TV] 정부가 뭉개버린 영남대병원의 진실./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최종적으로는 질본이 음성이라고 판정내렸지만 이 소년은 정부가 죽인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3주 동안 외출 안하고 열심히 공부해온 학생이 아버지가 직장암 3기로 항암치료를 끝낸 상태이고 아버지 드리고 본인도 하려고 마스크를 사러 나갔다가 마스크를 배급제로 파는 약국 앞에서 1시간 정도 추운 곳에서 떨다가 감염된 것으로 보입니다. 마스크 배급을 받은 그날 밤부터 발열이 시작됐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지만 소년의 죽음 이후 영남대병원의 진실을 정부가 뭉개버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앞서 중대본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오히려 "부검이 필요하지 않다"고 제대로 된 확인을 하지 않고 사태를 덮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영남대병원의 전체 검사실과 실험실에 중지명령, 중단 조치를 내렸습니다. 미펜TV가 이를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