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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제약이 배우 김유정과 함께한 '레할연구소' 영상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사진=광동제약 |
[미디어펜=김견희 기자]광동제약은 최근 아이톡점안액 공식모델인 배우 김유정과 함께한 '레할연구소' 영상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아리조나 사막에는 물을 주면 다시 살아나는 식물이 있다"는 의문으로 시작하면서 부활초가 함유한 트레할로스의 뛰어난 수분 저장능력을 표현한다.
사막의 식물인 부활초는 죽은 모습으로 지내다가 소량의 물을 만나면 되살아나는 특징을 지녔으며 물이 없을 땐 트레할로스를 이용해 세포막을 보호하고 수분을 유지한다.
아이톡점안액 역시 이 같은 트레할로스를 주성분으로 한 1회용 점안제다. 지난 2017년 출시 이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트레할로스제재 1회용 점안액 중 판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트레할로스 성분이 PBS(인산 완충용액, 일종의 식염수) 보다 안구건조증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원저우 의과대학 연구팀은 안구건조증이 있는 실험용 쥐에 트레할로스 성분의 점안액을 투여한 결과 PBS를 투여한 대조군에 비해 각막세포의 소멸이 감소했다고 국제 안과 학술지에 게재한 바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아이톡점안액은 미세먼지가 많은 날 눈의 수분을 보충하고 이물질을 씻어내는데 적합하며 소프트렌즈 등을 착용했을 때에도 점안이 가능한 제품이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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