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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종근당 본사 전경./사진=종근당 |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종근당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26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6.2% 증가했다고 29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28억원으로 25.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79억원으로 67.9% 증가했다.
종근당은 고지혈증 치료제 아토젯, 위식도역류질환 케이캡 등 대부분 만성질환계열 의약품 비중이 높아 코로나19로 인한 실적 타격이 적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병원 기피 현상이 짙어지고 만성질환자들의 장기처방이 늘어난 것이다. 고혈압, 당뇨와 같이 약 복용을 임의로 중단할 수 없는 만성질환는 한 번의 병원 방문으로 4주 이상 복용치를 처방 받을 수 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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