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약 470 ㎡ 세 번째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오픈
총 180가지 공식 검사 통과한 차량 최대 14대 전시
   
▲ 볼보 S90이 수원 도이치오토월드 볼보 인증 중고차매장에 전시돼있다./사진=볼보코리아


[미디어펜=김상준 기자]볼보코리아가 공식 딜러 에이치모터스와 인증 중고차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일, 중고차매매단지 도이치오토월드에 ‘볼보 SELEKT 수원Ⅱ 전시장’을 오픈했다.

‘볼보 SELEKT 수원Ⅱ 전시장’은 김포, 수원에 이어 세번째로 선보이는 볼보자동차 공식 인증 중고차 매장이다. 수원지역은 전국 중고차 거래량의 절반이 이뤄질 만큼 매매시장이 활발한 지역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미 지난 3월 볼보 SELEKT 수원Ⅰ 전시장을 신규 오픈한 바 있다. 

‘볼보 SELEKT 수원Ⅱ 전시장’이 위치한 도이치오토월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자동차 쇼핑몰로 신차 및 중고차 판매, 유지 관리 등 오토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동차 토탈 서비스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식음 시설과 오토 키즈카페 등 생활서비스 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이다.

에이치모터스가 운영하는 ‘볼보 SELEKT 수원Ⅱ 전시장’은 연 면적 470㎡ 규모로 최대 14대 차량의 전시가 가능하다. 수원역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고객 접근성이 높으며 원목 소재와 따뜻한 조명 등 북유럽 감성을 담은 볼보만의 스칸디나비안 콘셉트가 반영돼 있다.

   
▲ 수원 도이치오토월드 볼보 인증 중고차 전시장/사진=볼보코리아


아울러 공식 볼보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한 총 180가지 항목의 기술 및 품질 검사를 통과한 차량만을 전시, 고객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전시장이 위치한 도이치오토월드 단지 내에는 자동차등록사업소가 있어 차량 구매에서 등록까지 원스톱 진행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볼보 SELEKT 수원Ⅱ 전시장’ 구매 고객 중 선착순 30명에게는 골프백 세트를, 방문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고급 볼펜과 텀블러 등을 증정한다. 또한 전시장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댓글을 달기만 하면 추첨을 통해 텀블러와 커피 기프티콘 등도 제공한다.

한편, 영어 단어 ‘선별(Selectivity)’의 스웨덴어식 표기에서 유래한 볼보 셀렉트(SELEKT)는 최초 등록일부터 6년 또는 주행거리 12만km 미만 차량 중 공식 서비스센터 테크니션의 까다로운 인증을 마친 중고차를 선보이는 볼보자동차의 인증 중고 사업 명칭이다. 출고 후 7일 혹은 주행거리 700km 미만(선도래 기준)차량에서 하자와 결함 발생 시 환불 가능하며, 1년 2만km의 책임 보증과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 등 프리미엄 사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볼보코리아는 기존 고객의 사후 관리를 강화하고 새로운 고객들에게는 선택의 폭을 확장하고자 지난 2018년 공식 인증 중고차 ‘볼보 SELEKT’를 런칭했다. 2018년 3월 첫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김포에 열었던 볼보코리아는 2018년 대비 2019년 98%, 2019년 대비 2020년 약 36%의 볼보 셀렉트 성장세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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