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최초로 한국 시장에 블록체인 기술 기반 멤버십 플랫폼 선보여
BMW 고객 포함 누구나 이용 가능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통합 서비스 앱
   
▲ BMW X4/사진=BMW코리아


[미디어펜=김상준 기자]BMW 코리아가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BMW Vantage)’를 BMW 그룹 최초로 한국에 출시했다.

BMW 밴티지는 프리미엄 제휴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동차 업계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BMW 코인’ 생태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교육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BMW 신차 구매 시 모델에 따라 최소 30만에서 최대 50만 코인이 기본 제공되며, BMW 신차를 재구매하는 경우에는 차량 금액의 일부에 해당하는 코인을 추가 지급한다.

특히 BMW 밴티지 출시를 기념, 지난 5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 뉴 5시리즈 및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구매 고객에게는 기본 40만 코인에 추가 50만 코인을 더한 총 90만 코인이 적립된다. 1시리즈와 2시리즈, X1, X2 등의 모델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10월 한 달 간 더블 웰컴 코인을 제공해 총 60만 코인이 지급된다.

   
▲ BMW 밴티지 서비스/사진=BMW코리아


적립된 코인은 앱 내의 모든 유료 서비스, 대한항공 등과 같은 제휴사 서비스 이용시에 사용 가능하며, 차량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앱 내에서 이벤트나 게임에 참가해 쌓을 수 있다.

또한, BMW 밴티지 앱을 이용하면 BMW 드라이빙 센터 프로그램이나 정비 서비스, 에어포트 서비스, 프로모션 등 BMW의 공식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예약 또는 결제가 가능하다. 다양한 제휴처가 제공하는 무료 및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멤버십 등급 제도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된다. 지난 10년간의 신차 구매 이력에 따라 총 4개의 등급(블루, 실버, 골드, 블랙)이 부여된다. 멤버십 등급에 따라 AS 바우처, BMW 드라이빙 센터 할인 혜택, BMW 이벤트 초대권 등이 차등적으로 주어지며 우수 등급 고객에게는 BMW 고객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서비스도 추가로 주어진다.

이외에도 친구 추천하고 코인 받기, BMW 드라이브 & 코인 적립, 나무 심기 등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 기능이 함께 제공된다. BMW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 맞춤형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BMW 밴티지 앱은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돼 글로벌 서비스 확장성이 우수하고 고객 정보 관리 안정성이 뛰어난 BMW 밴티지 앱은 이번 세계 최초 한국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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