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 미래 위한 친환경 텃밭 체험 및 제로 웨이스트 실천
2012년부터 10년간 지속된 온 환경보호와 이웃사랑 프로그램
[미디어펜=김상준 기자]한국토요타자동차가 ‘2021 토요타 주말농부’를 프로그램을 지난 15일 시작했다.

   
▲ 2021 토요타 주말농부 참가자들이 텃밭을 가꾸고 있다./사진=미디어펜 김상준 기자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함께 친환경 농법으로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물의 일부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하는 등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계획된 오프닝 행사는 취소됐지만, 토요타 주말농부로 선발된 45가족에게 프로그램 소개 및 텃밭 배정 등에 대해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가족들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텃밭을 개별적으로 방문하여 토요타 주말 농부로서 첫 농사 작업인 모종 심기를 체험하였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가족은 친환경 농법으로 텃밭을 가꾸며 농산물을 재배할 뿐만 아니라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자원을 재활용하여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등 향후 6개월간 2050 탄소 중립 실천과 관련된 다양한 미션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11월에는 텃밭에서 직접 기른 배추로 김치를 담가 기부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가 예정돼 있다.

   
▲ 2021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 시작/사진=토요타코리아 제공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우리 모두의 작은 노력이 건강한 지구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토요타 주말농부 가족들이 일상생활 속 친환경 실천에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 렉서스 영 파머스(젊은 농부 후원), YFU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의 교육・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취약 계층 지원 및 각종 재해 구호를 위한 성금 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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