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대유행 이후 매일 200~300명대 추가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전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양성 판정을 받은 인원은 336명으로, 이 중 수도권은 317명(비수도권 19명)으로 집계됐다.

   
▲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박민규 기자


이날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한 검사건수는 9만3952명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이곳에서 나온 누적 확진자는 2만5209명이다. 317명은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의 20.2%, 수도권 확진자 대비 32.0% 수준이다.

한편, 연일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임시선별검사소에서도 일일 200~300명대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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