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프로그램 제공…모터스포츠 문화체험 차원
[미디어펜=김상준 기자]토요타코리아가 지난 4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GR 수프라 고객을 대상으로 ‘토요타 GR 수프라 레이싱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 토요타 수프라/사진=사진=토요타코리아 제공


이번 클래스는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000 클래스’ 일정에 맞춰 국내 정상급 레이싱팀 ‘아트라스 BX(Atlas BX) 모터스포츠’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운전 테크닉 이론교육 △실전 서킷주행교육 △GR 수프라 스톡카(Stock car) 관람 등 전문 드라이빙 인스트럭터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GR 수프라의 퍼포먼스를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020년 ‘운전이 주는 최상의 즐거움’을 컨셉으로 하는 정통 스포츠카, 토요타 GR 수프라를 출시한 토요타코리아는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000 클래스’의 레이싱 카에 GR 수프라의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는 공식 카울(COWL) 스폰서로서 후원하고 있다.

   
▲ 토요타 수프라 레이싱 클래스/사진=미디어펜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토요타 GR 수프라 고객분들이 차량의 성능과 특성을 마음껏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아무쪼록 이번 행사를 통해 자동차를 통한 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모터 스포츠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타자동차는 토요타가주레이싱(TOYOTA GAZOO RACING)을 통해 극한의 상황에서 차량을 시험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더 좋은 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8월 22일 프랑스의 르망 사르트 서킷에서 열린 FIA 세계내구선수권대회(WEC)에서 토요타가주레이싱(TGR)의 ‘GR010 하이브리드’ 2대가 1, 2위를 차지하며 르망 24시간 레이스 4연패, ‘하이퍼카’ 클래스 최초 우승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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