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평가항목에서 고득점 기록…'튼튼한차' 인증
[미디어펜=김상준 기자]아우디 A6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충돌 안전성 부문에서 총 60점 중 59.85점을 받는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서 고득점을 기록하며 별 5개의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부분 정면충돌과 측면충돌, 어린이 안전성 부문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으며 탁월한 안전도를 공인받았다.

   
▲ 아우디 A6/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는 차량 안전도 수준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자동차 제조사들이 보다 높은 안전기준을 갖춘 차량을 개발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신차에 대해 자동차의 안전도를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1999년 첫 시행 이후 22년째 진행 중이며, 지난 2021년에는 아우디 A6를 포함해 총 11종의 평가를 시행했다. 

충돌 안전성, 보행자 안전성, 사고 예방 안전성 등 총 3개 분야의 19개 세부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도 종합 등급을 매겼으며, 평가 기준은 산업과 기술 동향에 따라 매년 업데이트 된다. 

한편 아우디 A6는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기관인 유로 NCAP의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 획득했으며,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안전성이 확인된 차량에만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선정된 바 있어, 전세계적으로 안전한 차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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