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비나 형식·사전조사로 희망 강연 취합..."호평받아"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달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대웅 메디컬 페스티벌(DMF)’에 누적 4만4000여 명이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 대웅제약의 학술행사 '대웅메디컬페스티벌'에서 의료진 강연자들이 웨비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학술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의료진을 위해 다양한 질환과 치료법을 다룬 웹심포지엄을 행사 동안 16세션에 걸쳐 공개했다. 

각 심포지엄마다 평균 2800여명이 운집했으며, 전체 강연 누적 참석자 수는 4만4000여명으로 집계됐다. 강연은 의료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에서 3월 말까지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DMF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의료진들이 온라인 웨비나 형식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은경 대웅제약 ETC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대웅 메디컬 페스티벌은 코로나19의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일선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의료진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료 정보 교류의 장으로 기획해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의료진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진료에 도움이 되는 필요한 정보들을 효율적으로 제공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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