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이상엽이 새신랑으로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99회에서는 이상엽이 결혼식 당일 쮸니 매니저에게 폭풍 감동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날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상엽은 새 작품 촬영을 앞두고 헤어 및 메이크업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다. 메이크업을 받던 이상엽은 달콤한 신혼 생활에 푹 빠진 모습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하지만 이상엽은 최근 아내 앞에서 춤을 추던 중 허리를 삐끗했다고 밝히는 등 예상치 못한 에피소드로 참견인들의 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대체 그의 신혼집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상엽은 쮸니 매니저와 함께 측근인 이광민 정신과 의사를 만나러 간다. 평소에도 자주 만나는 수다 메이트라는 세 사람은 이날도 어김없이 수다 부스터를 가동한다고. 이상엽은 결혼식 전부터 당일까지 자신의 옆에서 든든히 케어 해준 쮸니 매니저에게 폭풍 감동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이상엽을 놀라게 한 쮸니 매니저의 행동은 무엇이었을지,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해진다.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한편 서로에게 심리적으로 멀어진(?) 이상엽과 쮸니 매니저는 이광민 정신과 의사에게 고민을 쏟아내며 때아닌 상담소를 오픈한다. 사소한 일상부터 취미 생활까지 모두 공유하던 두 사람은 최근 이상엽의 결혼 이후 자연스레 소원해지게 됐다고. 두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던 이광민 정신과 의사는 진심 어린 공감뿐 아니라 최측근으로서 현실 조언을 건넨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이상엽과 쮸니 매니저가 다시 가까워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새신랑 이상엽과 쮸니 매니저의 솔직한 토크는 오늘(18일) 밤 11시 10분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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