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손태진이 '2024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손태진은 29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부터 기쁜 소식! MBC 연예대상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다는 신인 DJ상을 받았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상은 제 것이 아니라, 마이크 너머에서 함께 웃고 공감해 준 '손트라'의 많은 청취자 여러분들, 그리고 손샤인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늘 같은 시간 같은 자리에서 함께해 주시고 또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 사진=가수 손태진 인스타그램


또한 "그리고, 개인적으로 감사 인사도 좀 전하고 싶은데요. 김현수 국장님과 박혜화 팀장님은 물론, 우리 제작진 팀에 김신욱 작가님, 하정민 PD님, 배연진 작가님, 김동의 작가님, 양지안 PD님, 진경은님, 그리고 강민성PD님까지! 우리 역대 모든 해뜰날 멤버들, 목요일의 남자 박구윤 형님, 그리고 지금 함께해주고 계신 고정 게스트분들을 비롯해 그동안 우리 '손트라'를 빛내주신 수많은 게스트분들까지,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손태진은 "2025년에도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통해서 더 좋은 음악, 더 따뜻한 이야기로 보답하는 DJ 태디 손태진이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해 훈훈함을 안겼다.


   
▲ 사진=가수 손태진 인스타그램


한편 손태진은 지난해 6월 MBC 표준 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DJ로 발탁돼 청취자들과 만났다. 지난 28일 방송된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손태진은 오는 3월 8~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전국투어의 앙코르 콘서트인 '[서울] 2024-25 손태진 단독 콘서트 The Showcase 전국투어-앵콜'을 개최하는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 사진=가수 손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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