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성재(46) 아나운서와 결혼 소식을 전한 김다영(32) 아나운서가 소감을 밝혔다.

김다영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며 천천히 관계를 쌓아왔다. 이제는 평생 함께할 결심을 했다"며 "공개된 직업과 겹친 환경 속에서 조금 더 마음 편히 만날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여기까지 왔다"고 전했다.


   
▲ 사진=김다영 SNS


배성재와 김다영은 예식을 올리는 대신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간소하게 식사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김다영은 "소중한 분들께 미리 알리지 못한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싶다"며 "평범하고 무난하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배성재와 김다영은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김다영이 2022년 FC 아나콘다 팀으로 합류하며 친분이 생겼고, 이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년간 교제 끝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 사진=SM C&C, 김다영 SNS


배성재는 2021년 SBS에서 퇴사했다. 프리랜서 전향 후 '골 때리는 그녀들', '미운우리새끼', 라디오 '배성제의 텐' 등에서 활약 중이다.

김다영은 2021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 '8뉴스' 스포츠뉴스, 파리올림픽 MC 등을 맡았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아나콘다 멤버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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