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병역 비리 혐의로 체포된 대만 배우 왕대륙이 결국 입대한다.

24일 대만ET투데이에 따르면 왕대륙은 오는 3월 13일 군 복무를 시작한다.

앞서 왕대륙은 병역 기피를 위해 브로커에게 100만 대만달러(약 4400만원)를 주고 심장 질환이 있는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았다.

경찰에 체포된 그는 15만 위안(2900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이후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지만 병역 면제 자격은 얻지 못했다.

대만 병역법에 따르면 남성은 학업을 이유로 33세까지 병역을 유예할 수 있다.

왕대륙은 1991년생으로 만 33세다. 오는 3월 입대해 복무해야 하며 3월에 입대하지 않으면 병역 기피 혐의로 송치된다.

한편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를 통해 대만을 대표하는 청춘 스타로 떠올랐다. '영웅본색4', '장난스런 키스' 등에 출연했다.


   
▲ 사진=왕대륙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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