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한국지엠이 차종별 최대 10% 할인 및 무이자 할부 등으로 이뤄진 6월 파격혜택을 실시한다.

1일 한국지엠은 6월 한 달간 '러브 패밀리(Love Family)' 프로모션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이 기간 동안 크루즈 고객 2000명을 대상으로 100만원의 특별할인과 최대 72개월의 할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면허 취득 후 5년 이내에 크루즈를 첫차로 구입하는 고객은 추가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말리부를 콤보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120만원 할인과 최대 60개월의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2016년형 캡티바와 2016년 생산분 임팔라 차량 구입 고객에게는 각각 10%와 5%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스파크·아베오·올란도 구입 고객은 콤보 할부 이용시 최대 100만원 할인 또는 신형 LG 트롬 세탁 건조기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120만원 상당의 세탁 건조기는 미세먼지와 다가오는 장마철을 앞두고 생활필수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한국지엠은 이달을 끝으로 종료되는 10년 이상 노후 경유차 보유고객에 대한 정부의 세제 지원 기회를 극대화하는 차원에서 차종별 최대 60만원의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7년 이상 차량 보유 고객에게 최대 30만원을, 교직원·군인·경찰·소방공무원·국가보훈 대상자에게는 3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 최대 할인 폭을 알뜰히 적용하면 캡티바(2016년형) 최대 558만원, 임팔라(2016년 생산) 447만원, 말리부 311만원, 올 뉴 크루즈 284만원의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 다마스와 라보 고객이 쉐보레 차량을 재구매하면 재구매 혜택에 더해 20만원의 할인이 추가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