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오은진 기자]웰스는 국내 최소 냉온 직수 정수기 '웰스더원 디지털 데스크탑'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웰스는 이번 신제품에 지난해 선보인 디지털 냉각 시스템을 적용, 국내 최소 사이즈(가로 13.4cm·세로 39cm·깊이 37.7cm)를 구현했다. 컴프레셔나 저수공간 등 정수기 내 각종 부품을 없애 자사 동급모델 직수형 정수기 대비 약 50% 이상 체적을 줄였다.

웰스더원 디지털 데스크탑은 총 7단계 수온 조절을 탑재해 정수 기능과 함께 냉수 온도를 세부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 이용자 기호에 따라 맞춤 온도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웰스더원 디지털 데스크탑은 위생에도 신경을 썼다. 내부 열 방출을 위한 팬과 통풍구를 없앤 밀폐구조로 먼지 인입으로 인한 오염 가능성을 방지했으며 출수 코크 UV 자동살균 기능으로 2시간마다 스스로 살균해 가장 위생적인 음수 환경을 만들어 준다.

웰스 관계자는 "웰스의 혁신적인 기술을 집약한 냉온 직수 정수기로 시장 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할 것"이라며 "웰스는 앞으로도 사용자 니즈와 생활 패턴 등을 고려한 생활 맞춤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