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25.87% 증가한 2608억원 기록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연결 기준으로 74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8.7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전경./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0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5.87% 증가했다. 순이익은 610억원으로 66.36% 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모든 공장이 최대에 가까운 수준으로 가동 중이며, 세계 최대 생산능력의 4공장(25만6000리터)을 내년 말부터 부분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작년 개소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R&D센터는 모든 설비를 완비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전진 기지로 자리매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생산설비의 효율적 운영과 4공장의 조기 수주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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