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에 체지방 감소 프로바이오틱스 함유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종근당건강은 여름을 앞두고 체지방 감소를 돕는 ‘락토바이옴 다이어트’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 종근당건강의 유산균 신제품 ‘락토바이옴 다이어트’./사진=종근당건강 제공


이 제품은 과체중인 사람의 장내 미생물 생태계에는 유해균 비율이 높다는 연구결과에서 착안해 개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락토바실러스 복합물’ 100억 CFU를 함유해 체지방 다이어트와 규칙적인 배변활동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락토바실러스 복합물 HY7601+KY1032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일반적인 식사 형태와 신체 활동량을 유지하면서도 체중, 체질량 지수(BMI), 체지방률, 체지방량, 피하지방면적, 총지방면적 등 6개 지표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종근당건강은 온도와 습도에 예민한 유산균의 신선도와 생존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조부터 판매·배송 전 과정에서 냉장 상태로 유통한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건강한 변화부터 체지방 감소까지, 락토바이옴 다이어트를 통해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건강한 습관을 지닐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종근당건강의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인 ‘락토바이옴’은 유산균의 ‘LACTO(락토)’와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BIOME(바이옴)’의 합성어다.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기반으로 장내 미생물을 관리하여 근본적인 건강관리를 도와주며, 장 건강을 시작으로 피부 관리, 코 면역 조절 등을 위한 장용성 라인으로 구성됐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