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웅진씽크빅이 코딩 학습 솔루션 '척척창의코딩'(방문형)과 '창의스팀'(모둠형)의 추가 커리큘럼을 오픈한다.

17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이들 상품은 6세 유아부터 초등학생에 이르는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커리큘럼이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장됐다. 

척척창의코딩과 창의스팀은 코딩 교육을 이수한 교사와 교재·교구로 구성된 맞춤형 코딩 학습 솔루션으로, 세계여행을 테마로 한 스토리텔링 교육 방식을 적용했다. 

새로 열린 1년 커리큘럼은 코딩이 어느정도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3가지 전용 앱(APP)을 통해 확장된 컴퓨팅 사고력 및 알고리즘을 이해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맞춤 교구 '클레버 블록'으로 직관적 코딩부터 '패드'를 할용한 복잡한 알고리즘까지 해결할 수 있는 학습 방식에도 초점을 맞췄다.

최일동 웅진씽크빅 교육문화사업본부장은 "2025년 교과 필수 과목이 된 코딩 학습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기존 코딩 과목 커리큘럼을 강화했다"며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차세대 학습법도입으로 아이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