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GC녹십자웰빙은 지난1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다양한 질환에서의 부신호르몬 관리 필요성'을 주제로 의료진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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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윤경 교수, 김재원 GC녹십자웰빙 본부장, 최세환 원장, 최정민 원장, 김혜연 원장, 이상훈 GC녹십자 아이메드 원장./사진=GC녹십자웰빙 제공 |
부신호르몬이란 부신에서 분비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부신호르몬 수치의 증감에 따라 만성피로, 무기력, 우울감 등 다양한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날 좌담회는 대한정주의학회 회장인 서울성모신경외과 최세환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의료진들과 함께 부신호르몬 기능의학적 해석 및 환자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세부 세션으로는 △부신호르몬 관리의 중요성 및 검사 기준(차움 이윤경 교수) △비만환자 진료에 있어서 부신호르몬 관리 필요성(하이맵의원 김혜연 원장) △외래에서 흔히 보는 불면증 및 경도 우울증 환자에서 부신호르몬 관리 필요성(JM가정의학과 서초 최정민 원장) △여성갱년기 환자에서 부신호르몬 관리 및 적용 사례(GC녹십자아이메드 이상훈 원장) 발표가 진행됐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이번 좌담회를 통해 검사 기반으로 다양한 질환에서 부신호르몬 관리의 필요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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