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GC녹십자그룹은 5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본사 목암타운, 충북 음성공장과 전남 화순공장에서 임직원 가족 5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의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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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GC 본사 목암타운에서 개최된 ‘오픈하우스’ 행사에서 GC 직원 가족이 레크레이션에 참여하고 있다..사진=GC그룹 제공 |
오픈하우스는 2001년부터 이어져 온 GC의 대표적인 축제다. 임직원들에게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사기 진작과 임직원 가족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행사는 오월오일오감 투어 콘셉트로 본사는 목암타운 투어, 음성은 올림픽 컨셉, 화순은 키즈랜드 3가지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회사 CI를 배경으로 가족사진관, 인생네컷, 캐리커쳐를 공통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행사장 곳곳에 만들어진 테마랜드에서 치어리더 댄스공연과 오감올림픽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됐고 임직원 가족들은 물총놀이, 워터보트, 모래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들을 즐겼다. 또한 통돼지 BBQ, 자장면, 냉면 등 푸짐한 먹을거리가 준비돼 GC 임직원 가족들은 이날 행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GC 관계자는 "오픈하우스를 통해 임직원들이 애사심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고, 가족들에게 회사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었다"며 "가족과 직장동료끼리 유대감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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