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지현이 마이클 잭슨으로 빙의한다.
21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이불 밖은 위험해' 특집으로 꾸며진다. 성격유형검사(MBTI)로 팀을 나눠, 밖으로 나가고 싶은 외향인과 집으로 들어가고 싶은 내향인들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 한국의 마이클 잭슨 박남정과 트롯 고음여신 은가은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 외향인과 내향인의 대결에 더욱 불을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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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 CHOSUN '미스터로또' |
최근 '미스터로또' 녹화에서 서울살이 2년 차인 목포 출신 박지현은 "성수동에 가보고 싶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박지현은 성수동 핫플레이스에서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을 공개해 관객들을 그야말로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대체 박지현이 성수동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은 누구였길래 관객들이 웃음을 터뜨린 것일까.
특히 이날 박지현은 마이클 잭슨으로 변신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무대에 오른 박지현은 '미스터로또' 대표 춤꾼답게 절도 있는 각도와 섹시 매력 넘치는 눈빛까지 발산하며 미친 문워크 댄스를 완성했다. 한국의 마이클 잭슨인 박남정마저 찐으로 놀라게 만든 문워크 실력은 어땠을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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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 CHOSUN '미스터로또' |
뿐만 아니라 '미스터로또' 출연진의 '기역니은' 댄스 대결이 펼쳐진다. 원조 박남정이 인정한 '기역니은' 댄스 마스터는 누구일까. 또한 이날 박남정은 '기역니은' 춤에 얽힌 믿기 힘든 비하인드까지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시대를 풍미한 '기역니은' 춤에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미스터로또'는 오늘(21일) 밤 10시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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