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스터로또' 서지오가 안성훈의 포옹법에 흥분한다.

14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바람인 '춤바람' 특집으로 꾸며진다. 흥 폭발 DNA의 소유자 우연이, 돌리고 돌리다가 돌풍을 부른 서지오, 노래도 춤도 넘버원인 이대원, 퍼포먼스 장인 윤준협이 황금기사단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해 '미스터로또'에 춤바람 주의보를 발령한다.

TOP7 진(眞) 안성훈이 자신만의 포옹법인 이른바 '신생아 안기'를 선보여 팬들을 설레게 만든다. 이에 대해 안성훈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해 객석의 환호성을 이끌어낸다. 황금기사단 용병으로 출연한 서지오도 안성훈식 '신생아 안기'에 "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라며 설렜다는 후문. 안성훈의 '신생아 안기' 정체는 무엇일까.


   
▲ 사진=TV CHOSUN '미스터로또'


이어 서지오는 "TOP7 중에 원픽이 있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서지오는 원픽에게 "내 노래를 멋지게 불러줘 고마웠다"라고 진심을 전한다. 데뷔 32년 차 대선배 서지오의 눈에 쏙 들어온 트롯계 새싹은 누구일까. 

그런가 하면, 우연이는 TOP7 박지현 덕분에 저작권료로 돈을 쏠쏠하게 벌고 있다고 밝혀 흥미를 자극한다. 이에 박지현은 "영광이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긴다.


   
▲ 사진=TV CHOSUN '미스터로또'


그런 와중에 우연이는 박지현에게 푹 빠진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박서진은 우연이를 향해 "사리사욕 채우러 나왔다"라는 깜짝 하극상(?) 발언까지 한다. 대체 우연이와 박지현 사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예측 불가의 노래 대결과 빅웃음 유발하는 입담까지 만날 수 있는 '미스터로또'는 오늘(1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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