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 '너드남' 황민현, 알고보니 싸움 천재? 인기웹툰 원작의 코믹 고교 액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스터디그룹'

오늘(2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스터디그룹'은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싸움에만 재능이 몰빵된 윤가민(황민현)이 최악의 꼴통 학교에서 피 튀기는 입시에 뛰어들며 스터디그룹을 결성하는 코믹 고교 액션물이다. 

영화 '기적',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연출한 이장훈 감독이 엄선호, 오보현 작가와 의기투합해 독창적인 코믹 고교 액션극을 완성했다.

주인공 윤가민은 단정하고 모범생처럼 보이는 외모와 달리, 스터디그룹 친구들이 위기에 처하면 숨겨둔 괴력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하는 '숨은 강자'다. 공부를 위해 싸움을 선택한 '힘숨찐' 윤가민은 단짠 성장기의 감동과 더불어 통쾌한 액션으로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윤가민 역을 맡은 황민현은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리기 위해 8개월간 무술 훈련에 매진하며 쌍절곤, 와이어 액션 등 고난도 스턴트를 완벽히 소화했다. 촬영이 없는 날에도 액션 스쿨에서 연습을 이어간 그의 노력은 극 중 윤가민의 역동적이고 짜릿한 액션 장면들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황민현을 필두로 한지은, 차우민, 이종현, 신수현, 윤상정, 공도유 등 개성 넘치는 청춘 배우들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은다. 탄탄한 연기와 유쾌한 케미로 채워진 '스터디그룹'은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인 스토리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사진='스터디그룹', '원경: 단오의 인연' 포스터


▲ 조선의 왕과 왕비, 그 사이 뜨거운 이야기! 프리퀄 티빙 독점 공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원경: 단오의 인연'

지난 21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원경: 단오의 인연'은 천하를 품기 전, 같은 꿈을 품었던 원경(차주영)과 이방원(이현욱)의 운명 같은 첫 만남을 그린 연모지정 로맨스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의 프리퀄이다. 고려 말, 부부의 연을 맺기 이전에 연인이었던 두 사람의 사랑을 그린 2부작 특별 에피소드다.

'원경: 단오의 연인'은 고려 말 재상지종 15대 가문 중 하나인 여흥 민씨 가문의 민제의 딸 원경과 문무를 겸비한 성균관 유생 이방원이 서로에게 운명적으로 이끌리며 연모의 감정을 키워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본편에서 치열하게 대립했던 부부의 서사에 감춰져 있던 뜨겁고 깊은 사랑의 과거를 들여다볼 수 있는 점에서 새로운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원경: 단오의 연인'은 1막(1-6부)의 초석을 기반으로 본편의 주요 역사적 사건을 다룰 2막(7-12부) 사이에 공개되어, 본편의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보완한다.

천하를 품기 전, 같은 꿈을 품었던 원경과 이방원의 운명 같은 첫 만남을 그린 연모지정 로맨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원경: 단오의 인연'은 티빙에서 감상할 수 있다.

▲ 환연 스핀오프, 세계관의 새로운 대통합!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지난 22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은 대한민국에 과몰입 열풍을 불러일으킨 '환승연애'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환승연애' 그 후, 한층 더 성장한 출연진이 다시 만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는 세계관 완성 리얼리티다.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은 각 시즌에서 한 축을 담당했던 이혜선, 정혜임, 정규민, 박나언, 김광태가 함께 등장, '환승연애' 세계관의 벽을 허물고 완벽한 통합을 이루어낸다. 시즌을 대표했던 출연자들이 모인 만큼, 익숙한 얼굴들의 색다른 조합에서 나올 새로운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시즌의 배경은 ‘환승연애’ 세계관의 종착지로 불리는 제주도다. 출연자들에게 다양한 에피소드와 추억을 안겨줬던 이 특별한 장소는, 그 자체로도 설렘과 감동을 배가시킨다. 시간이 지나 한층 성숙해진 출연자들이 제주도에서 다시 만들어갈 새로운 이야기는 무엇일지, 그리고 그들이 새롭게 써 내려갈 추억은 어떤 모습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환승연애'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X와 뉴페이스의 등장 가능성은 프로그램에 신선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기존 출연자들 사이에 새로운 인물이 합류하며 만들어낼 다채로운 서사와 예기치 못한 순간들은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출연자 간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환승연애'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X와 뉴페이스의 등장 가능성은 프로그램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출연자들 간의 관계를 새롭게 흔들어놓을 신선한 긴장감을 줄 인물이 과연 누구일지, 그리고 이들이 만들어낼 예상치 못한 순간들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인다.


   
▲ 사진='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파운데이션', '좋거나 나쁜 동재' 포스터

 
▲ 인류를 구할 망명자들의 장대한 여정 Apple TV+ 브랜드관 '파운데이션'

'파운데이션'은 먼 미래 은하계의 최강국 은하 제국의 멸망이 예견되자, 인류를 구하고 문명을 재건하기 위해 시공간을 초월한 장대한 여정을 떠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파운데이션' 시즌 1으로부터 100년 이상이 흐른 시점에서 시작하는 시즌 2는 클레온 왕조의 분열로 복수심을 불태우던 여왕이 은하 제국을 파괴할 계획을 세우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인류의 운명을 걸고 펼쳐지는 시공간을 초월한 여정은 점점 더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 화제성 1위 이준혁의 매력 폭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

'느그 동재'부터 '밀키 바닐라 엔젤'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준혁의 또 다른 매력이 궁금하다면, 이번 설 연휴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를 추천한다. 

'좋거나 나쁜 동재'는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열었던 '비밀의 숲'의 스핀오프로 '스폰 검사'라는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꿈꾸는 검사 서동재(이준혁)의 화끈한 생존기를 그린다.

특히 피할 수 없는 이홍건설 대표 남완성(박성웅)과의 대립은 서동재의 삶에 또 다른 위기를 가져오며, 그는 과거의 잘못과 새로운 선택의 기로에서 갈등하게 된다. 두 인물의 얽히고설킨 관계는 팽팽한 대립으로 이어져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좋거나 나쁜 동재'는 '느그 동재', '밀키 바닐라 엔젤'이라는 상반된 별명의 소유자 이준혁 주연작으로 그의 다채로운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작품이다. 특히 '좋거나 나쁜 동재'를 통해 펼쳐질 이준혁과 박성웅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은 이번 작품의 가장 큰 볼거리로 꼽힌다. 서동재의 처세술과 인간적인 고뇌가 남완성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맞물리면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여기에 '비밀의 숲' 시리즈를 집필한 이수연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황하정과 김상원 작가가 각본을 맡아 서동재의 심리 변화를 밀도 있게 그려내 드라마의 깊이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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