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 전 역사교과서 논쟁 당시 좌경화된 국사교과서가 왜 문제인가를 갈파해 스타 논객으로 떠올랐던 김철홍 장신대 교수가 미디어펜에 글을 보내왔다. 상·중·하 세 꼭지로 이뤄진 글...
‘입시톡톡(入試TalkTalk)’네 번째 연재 주제는 3월 모의고사를 준비하는 과정과 시험 이후에 하게 되는 점수 활용 방안입니다. 고3 수험생으로서 맞이하는 첫 번째 수능 모의고...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유일하게 채택한 경북 문명고마저 아슬아슬하다. 바람앞의 촛불같은 신세가 됐다. 민노총과 전교조세력이 30여일간 문명고 정후문에서 국정교과서 채택 포기운동을 벌이...
중국이 무슨 G2인가? 미국과 세계질서를 주도한다는 슈퍼파워논리는 군색해졌다. 중국 사대주의자들은 더이상 G2를 거론하지 말아야 한다. 중국은 커진 근육을 사용하지 못해 안달하는 ...
사드 부지를 둘러싼 롯데그룹의 결단은 고심 끝에 나왔음이 틀림없다. 이제까지 중국에 10조원이 넘는 투자, 24개 계열사에 2만명의 임직원을 거느린 롯데가 '소국' 중국의 터무니없...
이사의 자격제한 규정안에 대한 토론상법 제382조(이사의 선임) 관련 규정에는 일반 주식회사의 이사의 선임과 관련한 자격 제한은 없다. 상법에는 이사가 짊어져야 할 책임만을 명시하...
백분토론에서 '대한민국 건국일은?'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했던 적이 있다. 여기서 한 토론자는 이영훈 교수님의 칼럼 '우리도 건국절을 만들자’에 대해 말했다. 그리고 “미국에...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역사교과서 선택의 자유는 사라지는가Patrick Henry의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Give me liberty, or give me death)'라는 ...
2월 수출이 모처럼 20%나 급증했다. 월간단위로는 5년만의 최고치다. 만물을 생장케 하는 봄비 만큼이나 기쁜 소식이다. 수출은 우리경제의 버팀목이다. 해외로 파는 제품들은 성장의...
현대는 지식이 넘치는 사회이지만, 역설적으로 가치관의 혼돈을 겪고 있는 '지혜의 가뭄' 시대이기도 합니다. 우리 사회가 복잡화 전문화될수록 시공을 초월한 보편타당한 지혜가 더욱 절...
"조중동이 신문이라면, 우리 집 두루마리 화장지는 팔만대장경이다." 냉소의 끝을 달리는 이 우스개에 뼈가 있다. 최순실 사태의 출발이 언론의 난(亂)이라는 걸 가늠하는 사람들이 조...
결국 롯데그룹이 애국적 결단을 내렸다. 28일 국방부와 경북 성주 스카이힐CC를 사드부지로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의 전방위 사업중단 압박과 겁박을 이겨내고 나라를 위해 헌...
삼성그룹 강점은 오너의 강력한 리더십과 미래전략실, 계열사간의 긴밀한 3각편대에 있다.이병철 창업주, 이건희회장, 현 이재용부회장은 카리스마적 리더십과 기업가정신, 기업보국정신으로...
상법 개정은 한국간판기업을 해외 투기자본에 갖다 바칠 것이다. 야당은 투자와 일자리창출을 저해하는 상법개정안 밀어붙이기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민주당과 국민의당은 2월 임시국회에서 ...
기업경영, 지분만큼 해야 하나?1. 서언2012년 대선을 앞두고 이른바 ‘경제민주화’라는 용어가 범람하였다 이 용어는 작금 ‘재벌개혁’과 동의어로 사용되고 있다. 재벌개혁은 정확한...
10월 유신의 국제정치학적 해석 (하)4. 박정희 정권의 안보환경: 미국박정희 집권 18년(1961~1979)의 대외 안보 환경은 문자 그대로 격변의 시대였다. 쿠바 미사일 위기(...
야, 그게 종북이야!2014년 12월, 통합진보당은 역사 속에서 사라졌지만 그 잔당 세력은 여전히 건재하다. 부여간첩으로 유명한 김동식 前남파공작원은 자유경제원 세미나를 통해 “북...
자유한국당의 경제인식 비판 : 유통산업 정지시키는 편의점 심야영업금지또 병이 도진 듯하다! 골목상권이 어려운 게 모두 대기업 탓이라는, 그래서 대기업을 규제하면 자영업자와 영세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