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금융감독원은 '서민금융1332' 홈페이지를 새로운 모습으로 전면 개편하고 오는 27일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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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금융 1332' 홈페이지 메인화면/사진=금융감독원 |
금감원은 이용자 접근성 향상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홈페이지의 컨텐츠를 추가·보완하고 모바일 서비스를 개선했다.
우선 금감원과 서민금융유관기관의 다양한 서민금융지원제도를 통합제공하고 ‘내게맞는제도찾기’ 메뉴를 통해 맞춤형 지원제도를 안내한다.
서민금융을 전담하는 ‘거점점포 찾기’ 메뉴를 신설하고, 신규 지원제도와 기존 제도 변경 내용을 추가·보완했다.
또한 서민금융 1332 메인화면에 ‘불법금융 제보·신고’ 및 ‘유사수신 안내·신고’ 코너를 신설해 신고자의 편의성‧접근성을 크게 제고했다.
특히, ‘불법금융 제보·신고’ 코너 내에 ‘불법대부광고 신고’ 메뉴를 신설하고, 모바일로도 신고가 가능토록 해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신고 가능하다.
이에 금감원은 "서민·취약계층의 금융정보 부족현상 해소와 불법금융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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