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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이상 학력자, 50만2000명 '실업자'…고졸보다 9만명 많다
대졸 이상 학력자 실업률 4.0%…고졸보다 0.2% 높아
온라인뉴스팀 기자
2018-01-13 14:22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대졸 이상 학력자의 실업률이 고졸 학력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13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종 학력에 따른 2017년 실업률은 대졸 이상 학력자가 4.0%로 고졸 학력자(3.8%)보다 0.2% 포인트 높았다.


대졸 이상 학력자의 실업률이 고졸 학력자보다 높게 나온 것은 실업률 집계를 시작한 이후 작년이 처음이다.


학력을 불문하고 집계한 2017년 전체 실업률은 3.7%이다. 대졸 이상 학력자의 실업률은 이보다 0.3% 포인트 높았다.


실업자 수도 대졸 이상 학력자가 고졸 학력자보다 많았다.


작년 기준 실업자는 대졸 이상 학력자가 50만2000명으로 고졸 학력 실업자(40만9000명)보다 9만명 이상 많았다.


15세 이상 인구 가운데 고졸 학력자는 2016년 1651만6000명까지 증가했다가 2017년 1651만3000 명으로 감소했다.


반면 대졸 이상 학력자는 같은 기간 1564만3000명에서 1610만명으로 증가했다.


경제활동 인구 증 고졸 학력자는 2017년에 전년보다 0.1% 증가했고, 대졸 이상 학력자는 3.1% 늘었다.


취업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 간 '눈높이' 문제도 대졸 이상 학력자의 실업률이 더 높은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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