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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서부 지방 폭설, 96㎝ '눈폭탄'…평년보다 최대 4배 많이 내려
폭설로 2명 숨지고 대입시험 차질 빚어
온라인뉴스팀 기자
2018-01-14 10:36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일본 중서부 '호쿠리쿠'와 '긴키' 지방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려 2명이 숨지고 일본 대입시험 진행에 일부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대입센터시험(한국의 수능시험과 유사)이 시작된 13일 니가타(新潟) 현에서 수험생이 시험장소를 향해 눈길을 걸어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14일 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후쿠이현 '오노'시에 96㎝의 눈이 쌓였다. 또한 시가현 '나가하마'시 인근에 80㎝의 눈이 내리는 등 지역에 따라 평년보다 2배에서 최대 4배 많은 적설량을 보였다.


이번 폭설로 인해 제설작업을 하던 91살 여성과 지붕에서 눈을 치우다 떨어진 80대 남성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전날 대학입시 시험을 치른 전국의 시험장 가운데 24곳에서 시험 시작 시간이 늦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NHK는 산간지역의 경우 오늘 저녁까지 25cm에서 최대 40㎝의 눈이 더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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