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롯데카드는 L.pay 결제 시 최대 2%를 L.POINT로 적립해주는 ‘L.pay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롯데카드 제공


해당 카드는 지난달 이용실적 조건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1%를 적립해주고, 플러스 가맹점에서 엘페이로 결제하면 2%를 엘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플러스 가맹점은 롯데 주요계열사인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 세븐일레븐, 롯데닷컴, 롯데홈쇼핑 등 14개 롯데계열사와 인터넷서점 알라딘 등이다.

엘페이는 롯데멤버스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4만여개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온라인 가맹점에서는 엘페이앱에 L.pay 롯데카드를 등록한 후 결제하면 되고,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는 바코드로 결제하거나 음파(5개 롯데계열사)로도 결제할 수 있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5월말까지 L.pay 롯데카드를 엘페이에 등록한 후 첫 결제 시 5000포인트를, 두 번째 결제 시 결제금액의 50%를 최대 1만포인트까지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엘페이가 모바일 간편결제의 편의성을 강점으로 제휴 가맹점과 결제 규모가 급성장하는 가운데, 최고의 포인트 적립혜택을 더한 특화카드가 출시됐다”며 “엘페이 제휴 가맹점과 지속적인 연계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혜택을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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