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보험 가입 심사 과정과 서류 절차를 간소화한 ‘(무)메트라이프 간편가입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최근 3개월 내 진찰∙검사를 통한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5년 이내 암 진단∙입원∙수술 이력이 없다면 가입이 가능한 종신보험이다. 특히 ‘체증형’과 ‘저해지환급형’을 통해 고객의 상황에 맞는 설계가 가능하다.

해당 상품에 가입시 체증형을 선택하면, 가입 후 1년이 지난 시점부터 10년간 매년 가입금액의 10%씩 사망보험금이 증가해 최대 200%까지 필요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다. 최대 가입한도는 업계 최고 수준인 5억원으로, 체증형 선택 시 최대 10억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또 저해지환급형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을 해지할 경우 지급되는 해지환급금이 줄어드는 대신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간편가입종신보험은 나이나 병력으로 인한 제약을 없애 누구나 꼭 필요한 보장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적의 상품”이라며 “업계 최고 수준의 보장과 차별화 된 경쟁력으로 한층 높은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0세부터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1000만원부터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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