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현대해상은 지난 2일부터 고객의 자발적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하이헬스챌린지' 대상을 전체 건강보험 신규 계약자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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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대해상 |
'하이헬스챌린지'는 기초 설문으로 개인별 건강관리 포인트를 파악해 총 35가지 커리큘럼에서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스마트폰 홈 화면 구글 Play스토어 또는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들에게는 글로벌 건강관리 전문기업 눔(Noom)사의 건강 전문가 '하이헬스코치'가 1대1로 배정돼 앱 상담창을 통해 건강 관련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등 건강관리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서비스 가입 후 건강관리를 위한 간단한 미션을 달성할 경우 가입 후 1년 동안 매주 최대 1100 리워드 포인트를 지급하며, 이 포인트는 앱 내 포인트몰에서 커피, 영화상품권 등의 모바일 쿠폰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추진부장은 “‘하이헬스챌린지’ 서비스는 유병자 시장 확대 등 변화하는 보험업계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의 자발적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개발됐다”며 “향후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의 건강한 삶과 함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출시된 ‘하이헬스챌린지’ 서비스는 현대해상 간편건강암보험 가입자에게만 제공해 왔으나 보다 많은 고객들의 자발적 건강관리를 돕고자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했다. 또한 신규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2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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