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농촌사랑운동 공감대 확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공익기금 3억5000만원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NH농협카드


‘농촌사랑운동’은 도시 소비자와 각 기관·단체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 실천운동으로, 농업인과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농 상생 운동을 말한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NEW농촌사랑 체크카드’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NH농협은행에서 자체 적립해 조성한 공익기금으로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를 통해 농촌사랑운동 활성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일사일촌 자매결연 추진과 관리 △도농 교류 활동 지원사업 △농업·농촌문화 이해 교육 △섬지역 소외계층 아동 도서지원 △농업인 의료서비스 제공 △장수사진촬영 △검안과 안경제작 등을 통해 농촌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은 “2008년부터 농촌사랑기금 적립을 통해 농촌사랑운동을 지원했다”며 “농촌사랑운동 확산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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