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 현대차그룹이 문화축제 지원을 이어나가며 국내 문화예술 활성화에 앞장선다.
10일 현대차그룹은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문화예술 관계자 및 현대차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개막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1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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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통해 문화예술 후원 / 사진=현대차 |
현대차그룹은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매년 후원하며 전국의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소통의 장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에 ‘현대차그룹과 함께하는 제주인(in) 페스티벌’을 열어 제주 주요 관광명소 20개소에서 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 예술 등 총 75회의 다양한 공연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현대차그룹이 후원하고 있는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수상 학생들이 오프닝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국내외 전문가들이 문화예술계의 현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교류협력 네트워킹’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해 국내외 문화예술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문화예술계의 저변 확대를 위해 12년간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로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 활성화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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