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임명 이후 민주당 지지율 39.5%…한국당도 30%대로 반등
한국당, 순회 장외투쟁 및 이언주·박인숙 삭발식 이후 31.1%까지 올라
온라인뉴스팀 기자
2019-09-12 14:56

   
9월 2주차 정당별 지지도./그래프=리얼미터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상승 효과로 이어져 40%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자유한국당 지지율도 3주만에 다시 30%대로 반등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9월 2주차 주간 집계에서 민주당이 지난주 9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0.9%포인트 오른 39.5%로 집계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6일 36.9%를 기록한 후 조 장관 임명식이 있었던 9일엔 40.1%까지 올랐다. 야당의 여당에 대한 공세가 확대됐던 10일엔 39.6%로 소폭 하락했고, 11일에도 39%를 유지했다.


세부 계층별로는 △호남 △대구·경북 △충청권 △3040 △사무직 △노동직 △보수층에서 상승했지만 경인권과 부산·울산·경남·5060·무직·학생·가정주부·자영업에서는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당 지지율은 0.9%포인트 상승한 30.1%로, 3주만에 30%대로 반등했다. 이언주·박인숙 의원의 삭발식과 한국당 순회 장외투쟁에 대한 보도가 나왔던 11일 집계에서는 31.1%까지 올라갔다.


이로써 한국당은 부산·울산·경남(PK), 60세 이상, 자영업과 가정주부, 학생, 무직, 진보층에서의 지지율이 올랐다. 그러나 충청권과 대구·경북(TK), 호남, 2030, 노동직·사무직, 보수층에선 지지율이 떨어졌다.  

양대 정당 핵심 이념 결집도는 소폭 하락했다. 민주당은 진보층(65.0% → 64.2%)에서, 한국당은 보수층(63.5% → 61.5%)에서 각각 하락했고, 핵심이념 결집도는 60%대 초중반으로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36.5% → 36.9%)과 한국당(27.6% → 28.5%)의 격차가 8.9%포인트에서 8.4%포인트로 소폭 좁혀졌다.


정의당 지지율은 0.7%포인트 내린 6.2%로 다시 6%대 초반으로 내려앉았고, 바른미래당 지지율도 0.7%포인트 내린 5.2%로 떨어졌다. 민주평화당 지지율은 0.4%p 상승한 1.8%, 우리공화당 지지율은 0.1%포인트 내린 1.2%로 지난주와 비슷했다.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6%포인트 감소한 14.9%로 집계됐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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