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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사진=호텔롯데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호텔서울이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주관한 '2019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드'에서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선정됐다고 16일 전했다. 롯데호텔서울은 지난 12일 홍콩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드'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해당 부문에서 10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1976년 창간된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런던에 본사를 둔 세계적 권위의 럭셔리 여행 전문지로 매년 전 세계 독자들의 평가와 전문가의 검토를 바탕으로 호텔과 항공사, 공항, 도시의 4개 부문에 걸쳐 어워드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독자 투표의 비중이 큰 심사 방식 때문에 실제 수요자들의 의견을 가장 잘 반영한다는 평을 받으며 독보적인 권위를 자랑해오고 있다.
10년 동안이나 1위를 유지한 롯데호텔서울의 성과에는 업무 지구와 관광 지구 사이의 절묘한 입지와 더불어 1015실의 다양한 객실과 대규모 국제회의 및 비즈니스 행사가 가능한 연회장 14곳을 갖춘 풍부한 인프라, 지난 40여 년간 각국의 국빈을 비롯해 각양각색의 VIP 고객을 유치해 오며 한국적 서비스 노하우를 전 세계에 알린 점 등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해 지난 9월 1일 리뉴얼 후 재개관 1주년을 맞은 롯데호텔서울의 '이그제큐티브 타워'는 '케이-럭셔리(K-Luxury)'를 표방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로열 스위트, 이그제큐티브 타워 고객 전용 럭셔리 라운지인 '르 살롱', 1대1 맞춤형 VIP 서비스 등 차별화된 시설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조종식 롯데호텔서울 총지배인은 "롯데호텔서울은 이그제큐티브 타워로 6성급 럭셔리 호텔의 품격까지 선택지에 추가하며 국내 최고의 올인원 호텔로 진화했다"며 "롯데호텔서울이 써 내려갈 앞으로의 10년도 더욱 기대해 달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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